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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버켄스탁-언더커버와 손잡고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2019~2020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에서 눈에 띄는 콜라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발렌티노


켄스탁(Birkenstock)과 언더커버(Undercover)와 손잡고 컬렉션 공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2019~2020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에서 눈에 띄는 콜라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발렌티노는 파리에서 진행된 2019-2020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에서 버켄스탁(Birkenstock)과 언더커버(Undercover) 두 브랜드와 손잡고 컬렉션을 공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이 공개한 신규 컬렉션에 대해 패션업계 전문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의 감성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과는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위해 두 가지 스타일의 아리조나 샌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발렌티노


버켄스탁 특유의 코르크 밑창이 전부 가죽으로 만들어진 발렌티노 레드의 샌들과 옆면에 아이코닉 한 VLTN 로고가 부착된 블랙 컬러의 샌들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가지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아리조나 샌들은 톱 모델에 의해 패션쇼 런웨이를 질주하며 이번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와 더불어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의 일본 패션 브랜드 언더커버와는 화려한 색감의 컬렉션을 내놨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샌달은 전세계 일부 발렌티노 부티크 및 온라인과 버켄스탁 부티크 및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