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중앙연구소 임직원, 저소득층 어르신에 올해 첫 무료급식 봉사

유영제약 중앙연구소 임직원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유영제약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으로 올해 첫 봉사 진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어르신, 천천히 많이 드세요!"

㈜유영제약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으로 올해 첫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유영제약 중앙연구소 2018년 입사자가 솔선수범 참여해 2019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해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 꽃이 활짝 피게 했다.

임직원 8명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신입사원을 비롯한 전 임직원에게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중앙연구소 직원들에 이어 올해에도 팀별, 직급별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매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제연구소 전범수 사원은 "유영제약에 입사해 동료 분들과 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유영제약의 일원으로서 틈틈이 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4년간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 주거환경 봉사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