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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주연의 갓띵작 '빠삐용' 예고편

전 세계 퀸 열풍을 몰고 온 배우 라미 말렉이 또 한편의 명작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빠삐용'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전 세계 '퀸' 열풍을 몰고 온 배우 라미 말렉이 또 한편의 명작으로 돌아온다. 


지난 17일 CG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영화 '빠삐용'의 런칭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 분)와 국채 위조범 드가(라미 말렉 분)가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탈옥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은 작품이다.


예고편은 '빠삐'와 '드가'가 교도관들의 모진 고문과 인간 이하의 취급에도 굴하지 않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빠삐용'


한번 들어가면 죽어서 나온다는 교도소에서 자유를 위해 끝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이들의 모습은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여기에 "나가기만 하면 다른 삶을 살 거야"라는 한마디와 함께 목숨을 걸고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빠삐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극적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빠삐용'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 1973년에 영화로 개봉된 바 있다.


1973년 개봉한 '빠삐용'은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희망과 생존의 바이블로' 꼽힐 만큼 많은 관객의 인생 작품으로 남아있다.


인사이트영화 '빠삐용'


약 45년 만에 재탄생된 이번 영화는 원작 소설에 더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원조 영화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첫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라미 말렉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에서 라미 말렉은 '드가'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영화 '빠삐용'은 오는 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