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승리가 보낸 사과 문자 공개한 YG 양현석

양현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빅뱅 승리를 홀대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빅뱅 승리 홀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YG♥seungri♥VIP. 저는 평생 한 번도 리플을 지워본 적이 없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현석이 승리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당 문자에서 승리는 "논란 있는 건 제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얘기해보려고 하다가 좀 지나친 게 간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romyg'


이에 양현석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시바견 이모티콘으로 답장을 보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이른바 '승리 콘서트 미지원 논란'을 언급한 것이다.


앞서 승리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에서 양현석이 자신의 공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서 "댄서를 제대로 지원해 주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승리의 발언을 접한 팬들은 양현석 및 YG엔터테인먼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YG는 승리에게 제대로 대해주라' 총공 프로젝트를 펼쳤다. 


프로젝트 관련 글에는 "양현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승리 미지원에 대한 VIP의 항의 댓글을 지우고 있다. 우리의 목소리가 꼭 들려야 된다"라는 주장도 담겼다.


이에 양현석이 직접적으로 "리플을 지워본 적이 없다"라고 언급하며 해명에 나선 것이다.


양현석이 공개한 승리와의 문자 내용으로 논란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여전히 승리의 팬들은 "이게 무슨 해명이고, 대처냐"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ttodaytw'


인사이트Instagram 'fromyg'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