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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콘스탄틴, 'SIHH 2019'서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 선보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시계를 만든 바쉐론 콘스탄틴이 스위스에서 열린 'SIHH 2019'에 참여해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좌) 바쉐론 콘스탄틴, (우) 사진 제공 = 바쉐론 콘스탄틴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 선봬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급 시계 박람회 'SIHH 2019'에서 공개한 제품의 소식을 전했다.


17일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난 14일(현지 시간)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SIHH 2019'에서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264년이 넘어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시계를 만들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루며 확고한 명성을 구축해왔다.


기계식 파인워치메이킹의 미래를 정의하는 'SIHH 2019'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은 착용자의 필요에 따라 진동수를 조정할 수 있는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는 시간, 분, 일, 월, 윤년 및 파워 리저브를 사파이어 크리스털 다이얼을 통해 읽을 수 있으며, 높은 진동수로 진동한다.


미착용 상태일 경우, 최소 65일로 연장된 파워 리저브로 타임키핑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칼리버 3610'의 진동수가 줄어든다.


또 해당 제품은 메인스프링이 가변적 에너지를 제공하는 최초의 시계로서, 기계식 파인 워치메이킹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능을 선보인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이 제품에 메종 최초로 각각 다른 진동수로 작동하는 두 개의 밸런스 휠을 탑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바쉐론 콘스탄틴


이로써 착용자는 8시 방향의 푸셔를 통해 활동 수준에 따라 간편하게 진동수를 전환할 수 있다.


또 시계를 손목에 착용하면, 착용자는 액티브 모드를 실행하여 5Hz(3만6천vph)인 진동수의 시계를 4일간의 파워리저브로 함께할 수 있다.


시계를 착용하지 않을 때에는 스탠바이 모드로 변환하여 진동수를 1.2Hz(8,640vph)로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고 이때 파워 리저브는 65일로 연장된다.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는 스탠바이 모드 중 언제라도 다시 액티브 모드로 돌아갈 수 있으며, 캘린더 표시창에서는 현재의 진동수 모드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