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삥' 뜯는 날라리였던 'SKY 캐슬' 예서의 반전 과거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라마 'SKY 캐슬' 김혜윤의 눈도 못 마주칠 것 같은 과거 모습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과거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던 배우 김혜윤의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윤은 교복을 입은 날라리(?) 학생으로 분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김혜윤은 "웃어봐 웃어. 앞을 보면서 걸어야지"라며 한 여학생의 목에 팔을 걸고 끌고가기 시작했다.

그는 "언니랑 친한 척 해"라며 능숙한 솜씨로 여학생을 제압했다.

구석진 곳에 다다른 김혜윤은 "언니가 요새 참고서 살 돈이 부족해"라며 태연하게 돈을 요구했다.

JTBC 'SKY캐슬' 

목적을 이룬 그는 "고맙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날라리 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김혜윤의 모습에 누리꾼은 "역시 연기 천재"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SKY캐슬' 속 모범생 강예서와는 상반된 김혜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오늘 분량 개짠내 났던 강예서 일찐날라리 연기 하는거 보실분~~ pic.twitter.com/I0XNWwZadu

— 쟐쟐 (@_rpsx03_) 2019년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