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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올봄에 '계약 종료' 된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은 걸그룹 EXID가 오는 5월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EXID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EXID는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표준 계약서에 따른 7년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미 다른 소속사와 접촉한 멤버들도 있다.


이 같은 보도에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자료를 통해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 계약이 돼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며 재계약에 관해서는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지난 2012년 6인조로 데뷔한 EXID는 같은 해에 멤버 3명이 나간 후 솔지와 혜린을 영입 지금의 5인조가 됐다.


데뷔 직후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이들은 2014년 하니의 직캠 영상으로 '위아래'가 역주행하기 시작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EXID는 '아예', '덜덜덜', '알러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건강 이상으로 2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가 돌아온 지 만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재계약 시점을 마주한 이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