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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개봉 앞두고 재조명되는 '타노스'가 살려주고 싶다고 말한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타노스 역을 맡은 배우 조슈 브롤린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히어로들의 목숨을 쥐락펴락한 타노스의 간택(?)을 받게 된 히어로는 누구일까.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의 공식 개봉이 단 100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노스 역을 맡았던 조슈 브롤린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해 5월 15일 조슈 브롤린은 CGV 측과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멤버 중 한 명만 살려 준다면 누구를 살려주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조슈 브롤린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 역으로 등장해 수많은 인류와 히어로들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Facebook 'CGV'


그런 그가 과연 살려주고 싶은 이는 누구였을까.


진지한 표정으로 한참을 고민하던 조슈 브롤린은 '제임스 로즈·워 머신' 역을 맡았던 돈 치들과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를 살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조슈 브롤린은 두 사람을 살려주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이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MARVEL


그는 "특히 데이브 바티스타는 나에게 멘토 같다. 몸매 관리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돈 치들은 매우 똑똑하고 남다른 개성이 있다. 그래서 함께하면 즐겁다"라며 독특한 설명을 덧붙였다.


과연 그의 바람대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제임스 로즈와 드랙스가 살아돌아올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포스터를 통해 오는 4월 26일 공식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AR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