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개봉까지 딱 '100일' 남았다
타노스가 히어로들의 절반을 없애버린 뒤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의 개봉일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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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herussobrothers'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영화 '어벤져스4' 개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6일(현지 시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의 존 루소 감독은 자신의 SNS에 다음 시리즈에 관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존 루소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짧은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100 to go"라는 짧은 말을 남겼다.
존 루소는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 예정일을 4월 26일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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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0일 후면 드디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는 말에 팬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일 마블 측이 공개한 예고편 속에는 타노스의 손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의에 빠져있는 아이언맨과 허름한 행색인 토르,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예고편 중반에는 "우리는 친구도 잃고, 가족도 잃었다. 모든 것을 잃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일부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에 맞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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