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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 믿지?" 절친끼리만 찍을 수 있다는 '인간 탑' 우정 사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결력과 우정, 믿음을 요구하는 '인간 탑' 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eunsookie_', (우) Instagram 'jeongseonju0826'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친구들과 함께 찍기 좋은 사진 포즈가 있다. 하지만 먼저 친구 간 신뢰가 먼저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인싸 포즈'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4명이 앉은 상태로 차곡차곡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 명 한 명 탑처럼 올라가 있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불안해 보였다.


그러나 해당 포즈를 취해본 이들은 생각(?)보다 안정된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믿음' 하나로 우정력을 폭발시키며 끝내 인간 탑을 유지했다.


끈끈한 우정과 믿음이 기초한 인간 탑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jin_sni', (우) Instagram 'tae__il'


사진 속 포즈로 친구 간 신뢰를 확인하고자 하는 이들은 아래 방법대로 따라 하면 된다.


먼저 한 명이 바닥에 앉고, 앉은 친구 등에 다른 한 명이 엉덩이를 대고 의자에 앉듯 앉는다.


두 사람이 안정된 자세를 취하면 다른 한 명이 올라서 친구의 등에 앉는다. 이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인간 탑이 차곡차곡 올라간다. 


단, 자신이 조금 무겁다 싶은 사람은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자. 아래 위치한 친구와 우정이 흔들릴 수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bbong_ki', (우) Instagram '01tpq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