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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동갑내기 친구라는 'SKY 캐슬' 신 스틸러 3인방

'SKY 캐슬' 동갑내기 배우 세 명의 절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ojaeyun74'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드라마 'SKY 캐슬'과 출연 배우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현실에서 동갑내기인 배우 세 명의 '절친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에서 학부모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병철과 오나라, 조재윤이 그 주인공이다.


김병철은 야망으로 똘똘 뭉친 주남대학교 로스쿨 교수 차민혁 역할을 연기 중이다. 차민혁은 겉으로는 정의로운 달변가처럼 보이지만, 성공과 출세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찬 독불장군 캐릭터다.


인사이트Instagram 'sabita_5'


오나라와 조재윤은 극 중에서 부부로 등장한다. 오나라는 셀럽을 꿈꾸는 톡톡 튀는 캐릭터 진진희 역을 맡았고, 조재윤은 철부지 정형외과 의사 우양우를 연기한다.


드라마 상에서 불타는 교육열로 시청자를 소름 끼치게 하는 다른 가족들과 달리 두 사람은 가장 현실 부부에 가까운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 1974년생으로 모두 46세 동갑내기인 김병철과 오나라, 조재윤은 SNS상에서 친분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조재윤은 오나라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내 마눌 '찐찐'이랑... 사진을 너무 못 찍었다. 예쁜 나라 못나게 나왔네"라며 애정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ojaeyun74'


김병철과 찍은 사진에는 "우리는 친구... 밤샐까? 밤샐 듯"이라는 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오나라 역시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냈다. 조재윤과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올린 그는 "캐슬 식구 중 가장 현실 부부 찐찐 커플 예쁘게 봐달라"라며 사랑스러운 당부를 전했다.


오나라는 김병철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교수님! 웃기는 건 양보 못 해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극 중에서와 달리 유쾌한 친분이 엿보이는 사진에 누리꾼들은 "찐찐, 차파국, 좌양좌 너무 좋다", "찐찐 진짜 동안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ojaeyun74'


인사이트Instagram 'sabita_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