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연기력' 다 갖춘 93년생 남자 배우 6인

왼쪽부터 도경수, 박보검, 유승호, 서강준 / tvN '백일의 낭군님', tvN '남자친구', SBS '복수가 돌아왔다', KBS2 '너도 인간이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나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대활약하는 배우들이 있다.

그중 1993년생으로, 올해 27살이 된 남자 배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험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축복의 해'라고 불리는 1993년생에 태어난 훈남 배우 6인을 함께 만나보자.

1. 유승호 (1993년 8월 17일생)

SBS '복수가 돌아왔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유승호는 올해 27살이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그는 1993년 8월 17일생이다.

영화 '집으로'를 통해 귀여운 외모와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얼굴을 알렸던 유승호는 성인이 된 후 영화 '조선마술사', SBS '리멤버-아이들의 전쟁', MBC '보고싶다',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등을 통해 대한민국 차세대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 도경수 (1993년 1월 12일생)

tvN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역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1993년생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인 EXO의 멤버이기도 한 도경수(디오)는 출중한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팔방미인' 스타다.

도경수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한강우 역을 연기하면서 배우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깊은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는 도경수는 영화 '형', '신과 함께',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3. 박보검 (1993년 6월 16일생)

tvN '남자친구'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박보검 역시 1993년생 배우다.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보검은 영화 '블라인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tvN 예능 '효리네 민박 2'에서 훈남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수많은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4. 서강준 (1993년 10월 12일생)

JTBC '제3의 매력'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만찢남' 포스를 제대로 풍기는 배우 서강준 또한 1993년생 배우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찌질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갖춘 온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강준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tvN '치즈인더트랩'과 '안투라지',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의 작품에서 드라마 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5. 신재하 (1993년 4월 2일생)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신재하도 1993년생 배우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를 통해 데뷔한 신재하는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윤균상 분)의 아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얼굴을 알렸다.

신재하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6. 이현우 (1993년 3월 23일생)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현우도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는 1993년생 배우다.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현우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여성 팬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평해전', KBS2 '공부의 신',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