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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전문가냐" 입시 코디 김주영 폭풍 디스한 'SKY 캐슬' 열혈 시청자 강성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 멘토로 활약 중인 '공부의 신' 강성태가 'SKY 캐슬' 속 입시 코디를 디스했다.

인사이트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 멘토로 활약 중인 '공부의 신' 강성태가 'SKY 캐슬' 속 입시 코디네이터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지난 7일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채널 계정에는 "스카이 캐슬 학종 코디로 데뷔합니다. 강성태 몸값 얼마 받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성태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을 언급하며 극중 김주영(김서형 분)의 직업인 입시 코디네이터(학종 코디네이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교 1등만 받고 한 명당 수 십억을 받는다. 그게 무슨 전문갑니까?"라고 김주영을 대놓고 폭풍 디스 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


공성태는 "잘하는 친구들 잘 보내는 거 이거 누가 못해요? 코디가 정수기 코디입니까?"라며 거침없이 몰아붙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공성태는 은근슬쩍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그는 "저는 현재 성적은 안 봅니다. 저는 못하는 학생이면 더 좋아요"라면서 "9등급에서 1등급 찍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내면 돼요"라고 쉴 새 없이 어필했다.


공성태는 자신감에 가득 찬 목소리로 "내 특기가 원래 소외계층 학생들, 공부 안 해본 친구들을 1등으로 찍어 올리는 것"이라며 "10년째 그 일만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그러면서 자신의 입시 코디 전략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동아리 활동, 포트폴리오, 멘토 도움 등을 예시로 들며 드라마 속 김주영 보다 더 학생들을 잘 코디할 수 있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영상 말미 공성태는 "사실 여태까지 제가 이야기한 거는 과장되게 표현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학종 코디네이터를 비꼬아 보기 위해 제작했다는 것.


실제로 공성태는 그동안 여러 기업인과 정치인 자녀들의 개인 멘토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제안을 항상 거절해왔다고.


'공부의 신' 강성태가 시원하게 김주영을 디스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