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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짧은 머리'로 '마지막 인사' 나누는 비투비 이창섭

오늘(14일) 현역 입대한 이창섭의 훈련소 입소 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오늘(14일) 입대한 비투비 이창섭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비투비 이창섭은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기 때문에 장소와 입대 시간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창섭은 지난해 입대한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이날 이창섭은 자신의 SNS에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소에서 포착된 그의 마지막 모습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창섭은 훈련소에 배웅을 온 가족, 지인들에게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눈 그는 씩씩하게 연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cs_btob'


12초가량의 짧고 얼굴도 잘 안 보이는 영상이지만 이창섭의 팬들은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은 눈치다.


마지막 모습까지 밝은 그의 모습 덕분이다.


한편 이창섭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솔로 앨범을 발표, 팬들과 소통하는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이창섭은 오는 2020년 8월 제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