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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반' 그대로 남기고 지방만 36kg 감량해 바비인형 몸매 자랑한 여성

다이어트를 완벽하게 성공해 S라인 자태를 뽐낸 여성이 자신만의 살빼는 비법을 전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dison.rose.castle'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다이어트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요소가 있다.


살이 빠지면서 가슴·엉덩이 부위도 함께 작아질까 봐 걱정한다. 감량하고 싶은 부위만 살을 빼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


그런데 여기 빼고 싶은 부위 지방만 감량해 완벽한 S라인 자태를 뽐낸 여성이 있어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madison.rose.castle'에는 2년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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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dicon.rose.castle'


사진 속 여성인 메디슨 로즈(Madison Rose)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그녀의 몸무게는 92kg에 달했다.


어렸을 적 할머니 손에 자란 로즈는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이 있었다. 이 습관은 자연스럽게 폭식으로 이어졌다.


학창시절 내내 뚱뚱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였다고 자신을 설명하는 로즈.


그가 성인이 된 후 건강에 관심이 생기면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로즈는 하루에 1,200 ~ 1,600칼로리만 섭취했다. 그녀의 식단은 주로 단백질 위주로 구성됐으며, 설탕은 거의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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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dicon.rose.castle'


또 로즈는 매일 자신이 먹은 음식을 수첩에 기록하는 일을 잊지 않았다. 음식을 많이 먹은 날에는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다.


이틀에 한 번씩 헬스장에서 빠짐없이 운동해온 그는 2018년 몸무게 56kg을 달성했다. 2년 만에 무려 36kg을 건강하게 감량했다.


특별한 점은 로즈의 바비인형 같은 몸매였다. 그녀의 골반 크기는 다이어트 전과 비슷해 잘록한 허리 라인이 더 강조됐다.


로즈는 "2019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예뻐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다이어트 후 생긴 자신감은 당신의 인생에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로즈는 모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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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dison.rose.ca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