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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으로 설원에서 '스노우키니 챌린지' 참여한 할리우드 스타

현재 할리우드에서 유행중인 스노우키니 챌린지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인사이트켄달 제너 / Instagram 'Kendall Jenner'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할리우드 스타들이 눈밭에서 섹시한 몸매를 가감 없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크게 유행 중인 '스노우키니 챌린지'를 소개했다.


'스노우키니 챌린지'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얇은 비키니 한 장만 입은 뒤, 하나도 춥지 않은 것처럼 당당한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인사이트코트니 카다시안 / Instagram 'kourtneykardash'


이 유행은 지난해 12월 30일, 할리우드의 이부자매인 코트니 카다시안과 켄달 제너가 스키장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켄달 제너는 "너무 춥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켄달 제너는 눈이 가득 쌓인 설원 한복판에 서 있었는데, 얇은 비키니 한 장을 입고도 춥기는커녕 신이 난 듯 손을 흔들고 있었다.


이어 코트니 카다시안이 "켄달 제너를 따라 했다"며 동일한 눈밭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ahara_ray'


'스노우키니 챌린지'가 유행하자, 오스트레일리아 유명 모델 사하라 레이가 네온 색 비키니 사진을 통해 자신의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다.


데미 무어의 세 자매도 스노우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많은 누리꾼이 아름다운 몸매를 선보인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찬사를 보낸 가운데, 몇몇은 "보기만 해도 춥다", "왜 이런 게 유행하는지 모르겠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킴 카다시안, 리한나, 머라이어 캐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과거에 찍었던 스노우키니 사진도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인사이트픽시 롯 / xposure


인사이트데미 무어의 세 딸들 / Instagram 'Rumer Willis'


인사이트킴 카다시안 / Instagram 'kimkardashian'


인사이트머라이어 캐리 / Instagram 'mariahca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