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막 찍어도 '인생샷'이라는 동화 같은 전시회 '앨리스 인 원더랜드'
막 찍어도 '인생샷'이라는 동화 같은 전시회 '앨리스 인 원더랜드'
입력 2019.01.13 17:18

인사이트Instagram '00_g.x'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누구나 한 번은 읽어봤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 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해보자.


최근 각종 SNS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세계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체험 전시회 사진이 속속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공간과 소품의 조화가 눈에 띈다. 특히 화려한 조명 아래 매력을 드러낸 사람들의 사진은 가히 '인생샷'이라고 할만하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앨리스 인 원더랜드(Alice in Wonderlan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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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uijin.mz'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다.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입장과 동시에 '앨리스'가 되어 신나는 모험을 시작하면 된다.


이곳에 한 발짝 발을 들이는 순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비로운 세계가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진다.


앨리스가 하얀 토끼를 따라 뛰어들었던 굴, 실제 개울을 건너는 것처럼 물이 튀는 징검다리까지 모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arun0010'


인사이트(좌) Instagram 'songjihyeon1578', (우) Instagram 'jiaerowa'


이어 모자 장수와 함께 티타임을 하며 접시를 마음껏 깨뜨리고 놀 수 있는 '모자장수와 수수께끼 고양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방' 등도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한다.


여기에 빛의 장미 정원, 앨리스 비밀의 거울방, 6시가 되는 시계 공간 등에서는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까지 잔뜩 남길 수 있다.


해당 전시회는 용산 전쟁기념관 제3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이번 주에는 쌩쌩 부는 칼바람과 매캐한 미세먼지를 피해, 원더랜드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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