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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울리면 자동으로 '달콤+쌉싸름' 커피 만들어주는 '모닝커피' 알람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이색 알람시계가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barisieur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아침만 되면 잠이 몰려와 도저히 일어나기 싫어진다.


그럴 때 누가 고소하고 향긋한 모닝커피 한잔을 직접 끓여서 건네준다면 어떨까.


커피 단 한잔으로도 여유로움을 느끼며 기분 좋게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이색 아이디어 알람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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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는 갓 내린 모닝커피 한 잔으로 잠을 깨워주는 알람시계 바리슈어(The Barisieur)를 소개했다.


바리슈어는 커피, 차를 만들어주는 커피 메이커에 알람시계를 결합한 제품이다.


아침에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설정하면 그 시간에 맞춰 커피가 자동적으로 내려진다.


일반적인 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그 역시 당연히 가능하며, 우유를 첨가해 마시고 싶다면 제품에 내장된 냉동 보관함에서 우유를 꺼내 타 마시면 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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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슈어 측은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도 인기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제품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려퍼지고, 달콤한 커피향까지 풍겨와 더욱 기분좋게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바리슈어 웹페이지(www.barisieur.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45파운드(한화 약 49만 원)이다.


YouTube 'Joshua Reno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