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추위 가자마자 몰려온 '미세먼지'로 건물 사라져버린 서울 상황
추위 가자마자 몰려온 '미세먼지'로 건물 사라져버린 서울 상황
입력 2019.01.11 17:28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대기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11일 현재 중국에서 들어온 미세먼지가 국내에 머물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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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46㎍(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으로 '나쁨(36㎍/㎥ 이상)'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역시 각각 52㎍/㎥, 49㎍/㎥를 기록 중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일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충청, 광주와 전북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이며 대구와 경북 지역도 공기질이 좋은 수준은 아닌 상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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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기온이 현재 영상 6도로 오른 상태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미세먼지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밤사이 유입된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또 "12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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