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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위해 밤까지 연습하는 후배들 위해 양손 가득 '간식' 사들고 간 제이홉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을 찾아가 따뜻한 격려를 해줬다.

인사이트MBC '언더나인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을 찾아가 따뜻한 격려를 해줬다.


지난 10일 MBC '언더나인틴' 제작진은 연습생을 응원하러 온 제이홉이 담긴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FAKE LOVE'(페이크 러브)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연습생에게 찾아가 '친한 형'처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FAKE LOVE' 포인트 안무를 느낌 있게 추는 '꿀팁' 등을 전수하며 다정다감한 선배로서의 진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MBC '언더나인틴'


"잘하는데?"라며 연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제이홉 덕분에 오랜만에 연습생들은 활짝 웃었다.


제이홉은 한창 배고플 나이인 연습생을 위해 '떡'도 준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제이홉은 "(데뷔조에) 촥촥, 붙으라고"라며 센스 있게 떡을 준비한 이유도 밝혔다.


연습생들은 "와, 떡이다"라며 의미 있는 떡 선물에 기뻐했고, 제이홉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인사이트MBC '언더나인틴'


제이홉은 피곤할 텐데도 사인해달라는 후배들의 요청도 흔쾌히 수락했다.


멋진 선배의 표본을 제대로 보여준 제이홉의 모습을 보며 연습생들은 '나도 저렇게 돼야겠다'라고 의지를 다지는 것처럼 보였다.


인사이트MBC '언더나인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