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 36km 역주행하다 붙잡힌 현역 군인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 36km 역주행하다 붙잡힌 현역 군인
입력 2019.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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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여군 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0일 충남지방경찰청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16km 지점에서 육군 소속 김모 (24) 하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55분께 경부고속도로 1차로를 이용해 시속 100km 속도로 역주행했다.


그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거리는 무려 36km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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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순찰차 4대로 지그재그로 주행하며 해당 차량이 서행하도록 유도했다.


검거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0%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신탄진 출구로 진입해 차로 폐쇄기를 들이받은 뒤 역주행했다"며 "시야가 완전히 확보되지 않는 이른 새벽이라 자칫하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의 신병을 헌병대로 인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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