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방송서 '예능 아빠' 강호동 만나고 애교 폭발한 '사랑둥이' 피오
tvN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 온 가수 피오와 MC 강호동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재회하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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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 온 가수 피오와 MC 강호동이 JTBC '아는 형님'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162회 예고편을 선공개 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의 게스트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피오와 최근 전역한 황광희였다.
과거 강호동이 하는 SBS '스타킹'에 고정 출연하다 유재석이 메인으로 있는 MBC '무한도전'로 옮긴 광희는 자신이 배신(?)한 강호동이 보기 무서운지 첫 등장부터 벌벌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반면 최근 '강호동 라인'에 합류한 피오는 자신을 챙겨줄 강호동이 있어 오히려 편안한 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강호동 역시 "오~ 피오!"라고 크게 소리치며 피오를 반겼다.
피오도 강호동에게 '하트 애교'를 날리며 화답했다.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특유의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배꼽 잡게 했던 이들이 '아는 형님'에서는 또 어떤 전설적인 영상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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