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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궁극기 훔치는 '롤' 143번째 신규 챔피언 '사일러스' 공개

'데마시아'의 감옥에 갇혀 있던 챔피언 '사일러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라이엇 게임즈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9년 새해 첫 신규 챔피언 '사일러스'가 등장했다.


9일 리그 오브 레전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챔피언 '사일러스'의 스킬 구성과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한 사일러스는 가렌, 럭스 등이 소속된 '데마시아'의 감옥에 갇혀 있던 캐릭터다.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쇠사슬을 통해 스킬을 발현시키는 사일러스는 AP 계수를 바탕으로 하며 2개의 돌진기를 가진 근접 공격 챔피언이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일러스는 Q 스킬 '사슬 후려치기' 사용 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늦출 수 있다.


W 스킬인 '국왕시해자'는 짧은 거리를 이동한 뒤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 기술이며 상대의 남은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입히고 남은 체력에 비례해 치료 효과를 갖는다.


E 스킬 '도주/억압'은 사슬로 적중한 상대를 기절시킨 후 대상에게 이동한다.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궁극기 '강탈'은 상대의 궁극기를 훔쳐 자신의 스킬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적은 스킬을 도둑맞아도 이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사일러스는 당분간 동일한 적의 궁극기를 가져올 수 없다.


준수한 체력 회복과 독특한 궁극기 등을 갖춘 사일러스는 많은 라이너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유저들도 사일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에 "기대해볼 만하다", "저거 궁극기 쓰면 상대팀 완전 멘붕일듯" 등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사일러스'는 테스트 서버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