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 2019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개최

사진 제공 = 알보젠코리아

'2019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개최한 알보젠코리아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머시론'으로 유명한 알보젠코리아가 임직원이 모여 공정거래와 투명성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알보젠코리아는 이날 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KT 인재개발원에서 준법경영 강화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임된 이준수 사장과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알보젠코리아

이번 선포식은 변화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준법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준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준법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 지점장의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 사장은 "준법경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제약업계의 투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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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속적인 준법 경영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CEO 산하의 준법 심사(Compliance & Audit)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비만치료제부터 신장, 심혈관 등의 전문치료제와 개량신약 등 다양한 영역에서 200여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