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운동해도 갖기 힘들다는 명품 '옆통 몸매' 연예인 6명

(좌) SBS MTV '더쇼', (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만국 공통 여성이 '이상형'으로 꼽는 몸매가 있다.

기다란 팔·다리, 넓은 어깨 같은 뻔한(?) 신체 부위를 말하는 게 아니다. 갈비뼈 부근의 골격 자체가 타고나 두꺼운 '옆통'을 자랑하는 서구형 체형을 뜻한다.

이는 운동으로만 키운 근육형과는 다르다. 몸통 두께뿐만 아니라 대흉근의 높낮이에도 차이가 확연하다.

아시아인에게서는 나오기 힘들다는 이 '옆통 몸매'를 소유한 국내 남자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

안기고 싶을 정도로 듬직한 옆동을 가진 남자 연예인을 함께 만나보자.

1. 옥택연

Twitter 'Baque1227'

본래 소문난 '몸짱 아이돌'이었던 그룹 2PM 출신 옥택연은 입대 후 한층 더 진화(?)했다.

마블의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를 연상케 하는 피지컬 덕에 '캡틴 코리아'라는 새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다.

2. 김우빈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김우빈은 스타들의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최고의 몸매로 꼽은 주인공이다.

양치승의 말마따나 '아메리칸 스타일의 멋진 몸'이 확실해 보인다.

3. 김종국

SBS '미운 우리 새끼'

헬스 트레이너들까지 혀를 내두른다는 가수 김종국의 몸매는 말할 것도 없다.

그는 타고난 골격에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 성실함까지 갖춘 '노력형 천재'다.

4. 박서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은 '명품 몸매', '우월한 몸매'의 대명사와도 같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적당한 근육을 갖춘 그의 몸매가 빛나는 이유는 '옆통'에 있다.

5. 강다니엘

Twitter 'Danielkangdan'

'피지컬 천재' 워너원 강다니엘의 연관 검색어에는 '옆통'이 있단 사실을 아는가.

그는 아이 같은 얼굴과 반전되는 명품 몸매를 소유했다.

어린 시절부터 비보이로 활동해 자연스럽게 근육이 잡힌 덕인지 슬림 하면서 탄탄하다.

6. 몬스타엑스 셔누

Twitter '_19920618com'

몬스타엑스 셔누는 마치 터미네이터 같은 몸매로 '셔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그는 SBS '정글의 법칙', MBC '진짜 사나이 300' 등에서 건강미 넘치는 근육을 공개해 팬들을 대거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