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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한 다음날 갑자기 확 늘어난 몸무게 '하루' 만에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

다이어트 중 식욕의 폭발로 갑작스럽게 살이 불어났다면, 지방으로 변하기 전에 재빨리 빼주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인류의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라 말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식욕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통한다.


특히나 먹고 싶은 음식을 억눌러 가며 참아내는 인내는 한순간에 봇물 터지듯 터져 폭식을 유발하며 금세 2~3kg씩 불어나게 만든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은 다이어트'


이 가운데, 지난 1일 한 다이어트 전문가의 유튜브 계정에는 갑작스러운 '폭식'으로 찐 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꿀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 따르면 폭식 다음 날 찐 살은 대부분 지방이 아니라 수분의 무게다.


음식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를 간과 글리코겐에 '수분'의 형식으로 저장하기에 즉각적으로 몸무게가 올라간 것이다.


몸이 부은 것일 뿐 아직 완전한 내 몸무게로 합체되지 않은 상태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은 다이어트'


그런데 이 글리코겐을 빨리 빼주지 않으면 체지방으로 바뀌어 내 몸과 한 몸이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폭식 다음 날엔 간헐적 단식 모드를 취하는 게 좋다. 공복 기간은 최대한 길수록 좋은데 18시간 이상을 추천한다.


긴 공복 뒤 폭식이 이어지는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약 2L의 물을 마시겠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간헐적 단식을 마치고 섭취하는 식단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샐러드'가 좋다.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자극해 또다시 과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은 다이어트'


샐러드로 간단한 요기를 마쳤다면, 이제는 운동할 차례다.


폭식 다음 날엔 격한 운동을 통해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소모해주어야 한다.


특히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하체' 부위 위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번갈아 해주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올겨울 꾸준한 다이어트로 소중한 내 몸을 건강히 가꾸는 데 성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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