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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냥이 팔에 문신 있다"…집사가 공개한 포스甲 조폭 고양이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왼쪽 팔에 문신이 가득하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ettoday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한 집사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동네에서 유명한 '조폭'으로 불린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집사 정(Zeng)이 공개한 고양이 피오(PO)의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멀리서 보면 왼쪽 팔 전체에 문신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녀석의 오른쪽 팔이 하얀 털로 뒤덮여 있는 반면 왼쪽 팔은 검회색 무늬가 가득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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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ttoday


여기에 피오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신 같아 보이는 털 때문에 피오는 주민들 사이에서 '조폭 고양이'라고 불리는 유명 인사다.


집사는 현지 동물 커뮤니티에 피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집 고양이는 문신이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계 문신 끝판왕"이라는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피오의 사진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일부 집사들은 "우리 고양이만 한쪽 팔에 무늬가 있는 줄 알았다"며 반갑다는 반응과 함께 피오와 비슷한 모습의 고양이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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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누리꾼들이 공개한 고양이 사진 / We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