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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습한 친구 데뷔 앞두고 탈락하자 눈물 펑펑 쏟는 방예담

'YG 보석함' 방예담이 파이널 무대 진출을 앞두고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이 친구의 탈락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7일 'YG 보석함' 측은 파이널 무대 진출을 앞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9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YG 보석함'은 5명씩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 퍼포먼스 대결과 데뷔 멤버를 뽑는 파이널 무대를 남겨뒀다.


지난 8회에서는 김승훈, 방예담, 케이타, 하루토, 박정우가 데뷔조인 트레저(Treasure) 5인으로 선정됐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데뷔조에서 연습생이 된 이병곤은 마시호, 김준규, 김도영, 하윤빈과 팀을 이뤘다.


이 밖에도 최현석, 박지훈, 김연규, 요시노리, 길도환이 한 팀을 구성했고, 소정환, 윤재혁, 강석화, 김종섭, 장윤서가 팀을 이뤘다.


예고편에는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이날 "트레저에 도전하는 가장 강력한 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는 양현석의 말과 함께 모두를 충격받게 한 반전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방예담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자막에는 '함께했던 친구의 탈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생존자'라는 문구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과거 방예담은 연습생 박지훈이 탈락의 기로에 서자 기도하는 등 애틋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박지훈이 생존하자 자기 일처럼 기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방예담은 데뷔를 코앞에 두고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친구를 떠나보내게 됐다. 그의 눈물샘을 터트리게 한 경연 결과는 과연 무엇일까.


또 예고편에는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진짜 데뷔라는 걸 하고 싶었다. '뭐 하고 살지?'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라는 '트레저' 김승훈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뷔가 가까이 다가온 가운데, 파이널 무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단 2회를 남겨놓은 'YG 보석함'은 금요일 오후 10시 V LIVE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Naver TV 'YG 보석함 (YG TREASURE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