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故 종현 '추모 영상' 보고 속상해 고개 떨궈버린 방탄 진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상을 받은 샤이니 故(고) 종현의 추모 영상에 고개를 떨궜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함께 활동했던 선배의 추모 영상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샤이니 故(고) 종현은 세븐틴과 함께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샤이니의 태민과 민호가 대리 수상자로 나섰으며, '골든디스크' 측은 종현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으로 그를 기렸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밝고 따뜻했던 종현의 모습이 화면에 나왔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시선도 그곳으로 쏠렸다.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지난 2013년은 종현이 있던 샤이니가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시기였다.


두 그룹은 오랜 기간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시상식에서 만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난 2017년 12월에는 방탄소년단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한 바 있다.


그래서였을까. 방탄소년단 진은 영상이 끝나자마자 힘없이 고개를 떨궈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영상을 통해 이를 접한 팬들은 "방탄소년단도 숙연해진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프다", "방탄 팬이지만 종현이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YouTube '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