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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동국이 막내아들 대박이만 괴롭히는 진짜 이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대박이' 시안이 앞에서는 장난꾸러기로 변하는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딸들에겐 한없이 듬직한 이동국이 '대박이' 시안이 앞에서는 장난꾸러기로 변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8 연예대상 비하인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슈돌' 아빠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중 박주호는 이동국에게 "형은 왜 이렇게 시안이를 잘 다루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막내아들 건후에게 끌려다니기 바쁜 자신과 달리 능숙하게 대박이를 조련(?)하는 이동국의 비법이 궁금했던 것이었다.


그러자 이동국은 태연한 얼굴로 "시안이는 약간 장난을 치고 싶게끔 하는 얼굴이잖아"라며 장난으로 기세를 잡는다고 답했다.


시안이를 향한 이동국의 얄궂은 장난은 그간 방송을 통해 자주 공개돼왔다.


그는 시안이를 모래사장에 파묻거나 물을 뿜는 행동은 물론이고,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라는 농담도 서슴지 않았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를 놀라게 하려고 할아버지로 분장을 하고, 장난감 벌레를 작동시키는 것은 예사였다.


그때마다 시안이는 눈물을 쏟거나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해맑게 웃는 등 순진한 모습을 보여 미소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슈돌에서 이동국이 제일 철없어 보여서 웃긴다", "막내아들에게 전력으로 장난치는 거 너무 귀엽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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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