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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건후가 다칠 위기 처하자 '0.1'초만에 반응하는 '스피드 王' 박주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가 위기에 처한 아들을 위해 몸을 던지는 '아빠의 힘'을 보여줬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빠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8 연예대상 비하인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슈돌' 아빠 박주호, 이동국,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에 모여 담소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주호의 막내아들 건후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놀이 기구에 몸이 끼여 뒤집힐 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의 목소리가 들린 지 1초나 지났을까. 박주호는 믿을 수 없는 스피드로 건후를 향해 달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아빠 이동국과 샘 해밍턴도 빠르게 몸을 던졌지만, 박주호는 따라잡을 수 없었다.


박주호는 재빨리 건후를 들어낸 뒤 "알았어, 알았어"라는 말로 능숙하게 달랬다.


상황을 지켜본 이동국은 "운동할 때 그렇게 빨랐으면.... 발이 안 보였다"라고 감탄했고, 샘 해밍턴 또한 "날아다녔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아빠 박주호의 위력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