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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도깨비'서도 만난 적 있던 'SKY 캐슬' 배우들

JTBC 드라마 'SKY 캐슬' 예서와 차 교수가 지난 2016년 방송된 또 다른 명작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두각을 나타내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차민혁 역의 배우 김병철과 강예서 역의 김혜윤이다.


이들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내공 가득한 연기력으로 수많은 배우 사이에서 시청자들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들의 만남은 'SKY 캐슬'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방송된 또 다른 명작 '도깨비'에서도 만났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tvN '도깨비'


김병철이 도깨비에 출연한 사실은 익히 유명하다.


공유를 죽음으로 내몬 악역 박중헌 역을 맡아 "파국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혜윤이 등장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한다.


김혜윤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들어서는 찻집에서 전쟁 때문에 군인 남편과 헤어지고 과부가 되었던 할머니를 연기했다.


당시 21살이었던 김혜윤은 명품 감정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서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파국 아저씨랑 예서랑 인연이 있었네", "이 장면 보면서 펑펑 울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