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서 했던 레전드 '뱅뱅' 다시 보여준 어제자 갓청하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가수 청하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청하는 처음 출연한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품에 안았다.

시상과 함께 청하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청하는 최근 발매한 신곡 '벌써 12시'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곡 '롤러코스터'를 선보였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아울러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경연곡으로 선보인 '뱅뱅' 무대를 다시 꾸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가 부른 '뱅뱅'은 시원한 고음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하에게 '갓청하', '갓뱅뱅'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노래이기도 하다.

청하는 스팽글이 달린 스트라이프 민소매 의상에 핫팬츠, 롱부츠를 매치한 채 무대 위에 올랐다.

노래가 시작되자 청하는 절도 넘치는 춤과 폭발적인 라이브로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본상 수상자 다운 청하의 화려한 무대에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 관련 영상은 1분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