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오래쓰는 LG폰"…LG전자, '오래 써도 좋은 LG폰 이야기' TV CF 온에어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 사후지원으로 믿고 오래 쓰는 LG폰 마케팅 공략차별화된 'LG 모바일 업그레이드 케어'…고객 중심 LG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전 명가' LG전자가 '믿고 오래쓰는 LG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CF를 온에어한다.

4일 LG전자는 사후관리를 강조한 30초 분량의 '오래써도 좋은 LG폰 이야기' CF 영상을 본격적으로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LG전자는 SW 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 출시한 'LG G6'에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이적은 일상에서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꾸준하게 하겠다는 LG전자만의 모토를 설명한다.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는 영상을 통해 2년 전 제품이라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더 오래 쓰고 항상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지난 2일 SW 업데이트를 통해 'LG G6'의 통화품질 향상과 최신 구글보안 업데이트 등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실제 LG전자는 LG폰의 기능향상과 오류 개선 뿐 아니라 재미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최근 'LG V40 씽큐(ThinQ)' 전용 'Happy New Year AR 스티커팩'을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LG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믿고 오래쓰는 LG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사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 = LG전자

LG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절차없이 누구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최신 보안패치, 기능개선, 성능 추가 등 다양한 SW 업데이트 현황과 계획을 찾아볼 수 있다.

조성진 부회장은 지난해 4월 'SW 업그레이드 센터' 개소식에서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LG의 팬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특별 주문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SW 업데이트로 한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