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미녀' 많기로 유명한 '충청도' 출신 여자 연예인 5명

좌측부터 '에이프릴' 이나은, 조보아, 박보영 /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질바이질스튜어트, 쎄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들어 미모를 가꾸고자 성형 혹은 시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일까. 흔히 말하는 '자연 미인'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그런 와중에도 어릴 적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낸 연예인이 있어 이목을 끈다.

이들은 물 좋고 공기 맑기로 유명한 충청도에서 나고 자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뭇 여성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충청도 출신 '모태 미녀' 연예인을 함께 만나보자. 

1. '에이프릴' 이나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이프릴 멤버이자 배우인 이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후 이나은은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하게 됐고, 토크를 하던 중 '대전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나은은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 미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완벽한 브이라인은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던 이나은은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2. 조보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보아도 자연 미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이 고향인 조보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해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사진 속 조보아는 어린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미 완성된 비주얼을 보여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크고 깊은 눈망울과 날카로운 턱선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이다. 

3. 박보영

tvN '오 나의 귀신님'

온라인 커뮤니티 

충청북도 증평에서 태어난 박보영도 어릴 적부터 예쁜 비주얼로 유명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 공개된 박보영의 졸업사진을 봐도 이를 여실히 알 수 있다.

통통했던 젖살이 쏙 빠진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다.

예나 지금이나 박보영은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남심을 제대로 홀리고 있다. 

4. 한효주

사진 제공 = 폴리폴리

온라인 커뮤니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효주는 떡잎부터 남달랐다.

충청북도 청주가 고향인 한효주는 학창시절 때부터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효주는 지난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뽀얀 피부와 자연을 닮은 깨끗한 외모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한효주는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고, 지난 2005년 MBC '논스톱 5'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5. 이효리 

코스모폴리탄

온라인 커뮤니티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태어난 이효리도 연예계 대표 모태 미녀다.

이효리는 어릴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과거 사진에서 이효리의 높은 콧대와 두툼한 이마를 보면 혼혈아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이효리는 어떠한 화장법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