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한밤중 거대 '비단뱀' 발견하고 기겁한 여성 눈앞에 펼쳐진 '소름' 끼치는 광경
한밤중 거대 '비단뱀' 발견하고 기겁한 여성 눈앞에 펼쳐진 '소름' 끼치는 광경
입력 2019.01.02 19:07

인사이트quaiba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밤중 느껴지는 인기척에 잠에서 깬 여성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콰이바오는 잠결에 눈을 떴다가 의문의 생물체를 발견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은 한 여성의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익명의 한 누리꾼은 최근 SNS에 "우리 집 고양이가 비단뱀한테 잡아먹힐 뻔한 충격적인 장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푹신해 보이는 분홍색 소파에 몸을 편히 뉘인 채 꿀잠을 자고 있는 정체모를 한 생명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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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마치 능구렁이 몸에서 볼법한 얼룩 무늬에 축 늘어진 기다란 몸통까지, 영락 없는 비단뱀의 형상이다.


몸은 또 어찌나 유연한지 뼈가 없는 연체동물 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연이어 공개된 근접 사진을 보면 모두들 깜빡 속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바로 사진 속에는 세상 모르고 깊이 잠든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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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말로만 듣던 '고양이 액체설'을 실제로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며 "밤중에 무언가 움직이는 싸한 느낌이 들어 옆을 봤는데 비단뱀이 나타난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반려묘가 잠들어있던 소파에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듯한 모습에 반려묘를 잡아먹기라도 한 줄 알고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모른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 "손을 덜덜 떨며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불을 켰더니 반려묘가 쿨쿨 잠만 잘 자고 있었다"며 "황당하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에 녀석이 얄미워 인증샷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실제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잠결에 봤으면 깜박 속았을 듯", "진짜 고양이 액체설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아 너무 웃겨"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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