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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얼굴 해명하겠습니다" 투턱(?) 의혹 일어난 시상식 모습 설명한 외질혜

지난달 31일 아프리카TV BJ 외질혜는 시상식에서 논란됐던 자신의 얼굴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 기자님 저 그렇게 빵떡 아니에요!!!"


지난달 31일 아프리카TV BJ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외질혜 (OzilTube)'를 통해 투턱과 백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논란은 앞서 지난달 28일 '2018 아프리카TV BJ어워드 대상' 시상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외질혜는 군 복무 중인 남편 BJ철구 대신 '최고의 기록 콘텐츠상'을 받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하얀색 투 버튼 재킷에 하얀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섰다. 외질혜의 눈부신 미모는 모든 카메라를 집중시켰다.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문제는 언론에 보도된 사진이었다. 빅데이터뉴스는 두 장의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 중 한 장은 외질혜가 입을 활짝 벌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혓바닥에 하얗게 백태가 낀 것처럼 보였다.


BJ외질혜는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그는 "백태가 아니다. 조명 때문에 하얗게 보인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혀를 살짝 내밀어 보였다. 역시 하얬다.


수습하려 했으나 논란만 더욱 불거지자 외질혜는 "커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앞으로 혀는 빼지 않겠다"며 일축했다.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그러면서 또 다른 사진에 대해 해명을 이어갔다. 턱이 겹쳐 두개로 보이는 후덕한 사진이었다.


그는 "아니 기자님. 사진 이거 걸어놓고 제목을 '청순한 미모로 시선 올킬'이 웬 말이냐"며 "진짜 이 정도는 아니었다. 자세히 보면 콧구멍도 한쪽 내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턱이 겹친 것은 이틀간 잠을 한숨도 못 자서 부은 것이고 정말 이 정도로 빵떡은 아니다"며 적극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투턱인 모습도 귀엽고 매력 있다", "화이트 정장 정말 예쁘고 눈에 띄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버라이어티 BJ 여자 부문 대상은 BJ 양팡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