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재인 대통령 "국가 방위에 '청춘' 바치는 건 매우 소중한 일"
문재인 대통령 "국가 방위에 '청춘' 바치는 건 매우 소중한 일"
입력 2018.12.29 15:26

인사이트사진 제공 = 청와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육군 부대를 방문해 병사들을 독려했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 교육대대를 방문해 '군인'이 되기 위해 피땀 흘리는 병사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군 생활이 가장 빛나는 청춘의 시간"이라면서 "그 시간을 국가 안보와 국민,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바친다는 건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대표로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시간을 바치는 병사들을 격려한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청와대


이어 "특히 5사단은 우리 안보의 최일선에 서 있다"면서 "그 위치는 남북관계에 변화가 있다고 해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안보'와 관련한 발언을 할 때 나왔다. 남북관계는 군인들이 굳건하게 안보를 지켜줄 때 발전할 수 있다는 게 문 대통령의 뜻이었다. 강력한 국방력의 뒷받침이 없으면 대화나 평화 모든 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안보'의 의미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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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적의 침략을 막아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면 지금은 북한과 적극적으로 화해 협력을 도모해 우리가 평화를 만들고, 키우고 대한민국 경제력으로 이어지게 하는 안보를 해야 한다"고 말한 것.


그러한 상징적 역할을 '5사단'이 맡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병사들에게 무조건 충성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위수 지역 폐지', '평일 외출 허용', '휴대폰 사용', '급여 인상', '복무 기간 단축' 등을 언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훈련병들의 가족·친구를 즉석에서 영상통화로 연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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