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들과 함께 타며 숨멎는 '스피드' 만끽할 수 있는 홍천 비발디파크 '레프팅 썰매'

YouTube 'daemyungofficial'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최강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따뜻한 이불 속이 절실하지만,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만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놓칠 수는 없다.

그곳은 썰매장. 그 중에서도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다.

지난 14일 비발디파크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신개념 놀이공원 '스노위랜드'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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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위랜드는 스키장 앞 매봉산 정상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눈·썰매·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테마파크다.

이곳은 스키나 보드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일찌감치 인기를 끌고 있다.

4만6000㎡(1만4000평)라는 엄청난 규모의 은빛 설원에 썰매, 눈사람존과 촛불거리 등 다양한 14개 시설까지 갖췄기 때문.

그중에서도 스노위랜드의 최고 인기 시설은 단연 '썰매'다. 산 정상을 마주하고 즐기는 1인 전용 튜브 썰매와 최대 6인까지 탑승 가능한 레프팅 썰매 두 가지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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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프팅 썰매는 여러 명이 탑승 가능해 절친들과 같이 탄다면 재미가 배가 된다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빠른 썰매의 속도감은 겨울 비발디파크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쾌감이다.

지금까지 추위를 피하기 바빴던 당신, 이번 주말에는 '스노위랜드'에서 추위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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