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몸매인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택한 '2주 속성 다이어트' 방법 5

Instagram 'mirandaker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할리우드의 수많은 스타들. 이들 중 종종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나타나 대중들을 놀라게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염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활동기에 접어들면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해서 팬들의 걱정을 잠재우곤 한다.

단 며칠 사이에 언제 살이 쪘냐는 듯 날렵한 턱선과 군살 없는 복부를 자랑하는 '고무줄 몸매'의 소유자들.

할리우드 최고의 '고무줄 몸매'로 불리는 5인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비욘세 : 레몬즙+고춧가루 디톡스

Instagram 'beyonce'

비욘세는 영화 '드림걸스'에서 주인공 다이애나 로스 역을 연기하기 위해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2주 동안 식사 대신 레몬즙과 메이플 시럽, 고춧가루를 섞은 생수 2리터를 마신 비욘세는 짧은 기기간 안에 총 9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디톡스 효과를 내는 레몬, 탄수화물을 공급하는 메이플 시럽과 신진대사를 돕고 지방을 분해하는 캡사이신 등이 포함된 이 음료는 단기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케이티 페리 : 커피 셰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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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체중으로 이름난 케이티 페리는 활동기 직전 단기간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관리한다.

케이티 페리는 커피를 로스팅하기 전인 생두(그린 커피빈)을 따뜻한 물과 함께 갈아 마시는 다이어트 방법을 애용한다.

생두는 카페인이 적으면서 식욕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도 큰 효과가 있어 북미에서는 이미 널리 사랑받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3. 레이디 가가 : 이유식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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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체중이 10kg 넘게 불어난 레이디 가가가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선택한 방법은 다름아닌 '이유식' 다이어트다.

이유식은 1회 식사 기준 100~150kcal의 적은 칼로리로 소화가 잘 되고 위장에 부담이 적어 급격하게 몸매를 관리해야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레이디 가가는 아침과 점심, 간식을 이유식으로 대체하고 저녁에는 채소나 과일 등을 섭취함으로써 16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4. 제니퍼 로페즈 : 자몽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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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식욕이 가장 큰 적이었다고 말한 제니퍼 로페즈는 '자몽 오일'을 통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2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자몽 특유의 쓴맛을 담당하는 '나린 진'이라는 성분은 식욕 억제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 오일을 작은 통에 담아 다니며 수시로 냄새를 맡았다고 전해진다.

5. 린제이 로한 : 방울토마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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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체중으로 단기간에 10kg을 넘나들며 다이어트의 고수로 불리는 린제이 로한.

그가 다이어트 푸드로 선택한 음식은 다름아닌 방울토마토. 곡물을 통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밥과 빵 대신에 방울토마토와 물만을 먹었다.

린제이 로한은 이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3일만에 무려 5kg를 감량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인 만큼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