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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뿡뿡'대는 '방귀쟁이' 친구들이 가진 최악의 습관 6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방귀를 자주 뀌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습관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김없이 배에 '가스'가 차는 순간이 있다.


비록 방귀가 몸이 보내는 건강의 신호라지만, 이럴때마다 우리는 "왜 하필 지금이야"라는 심정으로 애써 엉덩이에 힘을 주게 된다.


특히나 주변 사람들에게 '방귀쟁이'라 불리는 친구들은 더욱 그렇다.


너무나 잦은 복부 팽만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방귀로 주변을 끝없는 민망함으로 빠뜨리곤 한다.


여기에 방귀를 자주 끼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습관들을 모아봤으니, 요즘따라 유독 배에 가스가 차는 사람들은 꼭 자신의 몸을 살펴보도록 하자.


1. 먹고 바로 눕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식사 후 위로 들어간 음식물은 공기와 분리되는데 만 해도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때 바로 눕게 되면 입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어야 할 공기가 장 내에 머물러 자주 방귀를 뀌게 된다.


2. 유제품을 많이 마신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유제품에 함유된 락토오스가 소화 과정에서 끝까지 분해되지 않는 경우, 이는 대장에서 세균을 발효하는 재료가 되어 복통, 설사, 가스 등을 유발한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락토오스 분해 성분이 떨어지므로 적절한 유제품 섭취가 필요하겠다.


3. 꽉 끼는 옷을 입는다


인사이트GettyimgesBank


오로지 패션을 위해 허리를 꽉 조이는 바지나 치마를 입고 있다면 이제는 장을 자유롭게 놓아줄 때이다.


꽉 끼는 옷으로 압박을 받는 장은 소화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장내에는 계속해서 가스가 차게 된다.


4. 특정 채소를 많이 먹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특정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도 방귀가 잦아진다.


대표적으로는 케일과 브로콜리, 컬리플라와 등이 있으며, 피클과 콩도 몸 안에 가스를 쌓이게 만든다.


5. 식사를 허겁지겁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음식물을 천천히 씹어 삼키지 않으면 체내에는 음식물과 함께 공기가 더 많이 들어오게 된다.


이는 당연히 다시 입으로 배출되기보단 음식물과 함께 가스가 될 확률이 높으므로, 조금은 먹는 데에 집중하도록 하자


6. 단 음식을 좋아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물론 껌을 자주 씹는 사람들은 당알코올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몸에 잘 흡수가 되지 않는 당알코올은 장내에서 발효돼 가스를 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