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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4803억' 로또 1등 당첨된 남성이 공개한 근황

남성은 SNS '오 마이 갓'이란 짧은 문구를 남긴 채 사라졌다.

인사이트casin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복권 1등의 꿈을 이룬 남성은 SNS에 "오 마이 갓"이란 짧고 강렬한 문구를 남긴 채 사라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지노는 갓 20살이 된 한 남성이 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을 차지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남성 셰인 미슬러(Shane Missler, 20)는 올해 초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됐다.


당첨금액은 무려 4억 5,100만 달러(한화 약 4803억 원)로 메가 밀리언스 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었다.


인사이트tmj4


게다가 미슬러는 숫자 6개를 맞춘 유일한 사람이 되면서 어마어마한 1등 당첨금을 독식하게 됐다.


1997년 생으로 올해 갓 20살 된 미슬러는 어린 나이에 상상도 못했던 '잭팟'을 터뜨리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을 느꼈다.


실제 당첨 직후 미슬러는 자신의 SNS에 "오 마이 갓(oh my god)"이라는 짧은 문구로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별한 인터뷰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당첨 가게에 "저는 고작 20살이에요. 그래도 꿈이 있으니 열정을 위해 투자하고, 가족들을 돌보는데 돈을 사용할 겁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미슬러는 어마무시한 당첨금을 잘 관리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사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CBS This Morning'


미슬러의 당첨 소식에 한 유명 변호사는 "그는 이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삶은 절대 예전과 같아 질 수 없을 것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어린 나이에 복권에 당첨돼 상금을 흥청망청 썼다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던 많은 이들의 사례를 들며 미래에 신중을 가할 것을 조언한 것.


복권에 당첨 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미슬러는 한 언론사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미슬러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자산 관리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도 하고 있어요"라고 밝은 일상을 전했다.


또한 전세기를 구입하고 셀럽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달라진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Shane missler'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shanemissler'

인사이트YouTube 'CBS This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