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김영옥 "큰손주, 3년 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장애인 됐다"
김영옥 "큰손주, 3년 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장애인 됐다"
입력 2018.12.21 07:26

인사이트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배우' 김영옥이 어린 나이에 장애인이 된 손주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무면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지난 20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18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배우 김영옥(82)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60여 년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며 명품 연기를 보여준 김영옥의 연기 인생이 재조명됐다.


처음으로 김영옥의 아픈 가정사도 공개했다.


인사이트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그의 '아픈 손가락'인 큰 손주에 대한 이야기였다.


김영옥 딸의 아들인 큰 손주는 3년 전 27살에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김영옥은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대포차를 몰고, 운전면허도 없더라. 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사고는 손주의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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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손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뒤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좋아진 상태다.


그러나 옆에서 간호를 해 온 김영옥의 딸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김영옥은 "딸을 대신해 우리 집에서 손자를 돌보고 있다"며 "'내가 버텨야 이 아이를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되더라. 내가 (손주를) 돌보는 것도 있지만 손주가 나를 돌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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