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빛나는 피부 만들 수 있는 '화이트닝 푸드' 7개

마르끌레르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겨울에는 일조량이 적어 괜히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이때 맑고 환한 피부만 되찾아도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데, 그럼 어떻게 하면 빛나는 광채 피부를 얻을 수 있을까.

다양한 방법이 있겠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드는 생활습관도 중요하고 좋은 화장품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다. 좋은 영양분이 쏙쏙 들어있기 때문이다.

얼굴을 칙칙하게 만드는 색소 침착의 원인은 멜라닌인데,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 발생을 억제해 줘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그 외에도 폴리페놀, 비타민 E 등이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

이 좋은 영양분들은 매일 먹는 과일, 채소에 함유돼 있기 때문에 과일 꾸준히 먹으면 피부를 환하게 밝힐 수 있다.

아래에는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는 과일과 채소들을 나열했다. 이번 겨울엔 맛있는 과일도 먹고 피부 화이트닝도 해보자.

1. 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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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에는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사과의 6배가 넘는 양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피부를 더 밝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비타민 A와 E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키위는 김희선, 전지현 같은 유명 배우들도 즐겨 먹는 과일이라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 보자. 

2.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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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역시 비타민 C가 많아 미백에 효과가 좋은 과일이다.

그 외에도 각종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트러블을 진정시켜 주고 여드름 흉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산성이 강하니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3. 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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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파프리카는 피부 미백과 보습을 원한다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식품이다.

파프리카 중에서는 주황색 파프리카가 가장 좋다. 주근깨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기 때문.

그 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과 입증된 바 있다.

4.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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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 토마토.

토마토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특히 무기질,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많아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또, 멜라닌 색소가 변형하는 걸 막아 주근깨, 잡티에도 좋다.

5.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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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피부의 저항력을 강하게 만들어줘 피부 트러블을 방지한다.

그 외에도 주근깨, 기미, 다크서클, 색소침착에 효능이 있다.

브로콜리 역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6.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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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효자 식품이라는 고구마.

고구마는 피부 미백에도 큰 역할을 한다. 단백질, 카로틴, 비타민이 모두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를 먹으면 다이어트와 피부 미백을 함께 잡을 수 있으니 1석2조가 되겠다.

7.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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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는 피부 톤을 개선하는 효과는 기본이고 당분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 외에도 석류는 생리불순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