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3세 사이 국민이라면 누구나 KTX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는 초간단 꿀팁

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친구 혹은 연인과 국내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 수단 중 하나인 KTX.

KTX의 경우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비싼 가격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꼽힌다.

실제 KTX를 이용해 서울에서 부산을 한번 왕복하기 위해서는 10만원이 훌쩍 넘는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처럼 부담스러운 가격의 KTX를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코레일 톡 앱 화면 / 인사이트

코레일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힘내라 청춘'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만 25세에서 만 33세 사이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발 1일부터 1개월 전까지 '힘내라 청춘'으로 예약하면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 당일 예매에는 활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시간대 별로 '힘내라 청춘'이 적용되는 좌석이 한정적이어서 빠르게 예약할수록 유리하다.

'힘내라 청춘'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코레일 톡 앱이 아닌 '렛츠 코레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있는 '종합이용안내' 배너를 클릭한다.

코레일 톡 앱 화면 / 인사이트

그러면 여러 가지 할인 제도가 소개되는데, 여기서 '힘내라 청춘'을 선택해 절차에 따라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이후 코레일 톡 앱을 실행한 뒤 예매 화면에서 '정기·할인권'을 선택하고, 다시 '함께하는 KTX 상품'을 고른다.

이어 '청소년 드림', '힘내라 청춘', '맘편한 임산부', ‘4인 동반석', '넷이서 5만원', '50% 파격특가' 중 힘내라 청춘을 선택하고 예매하면 된다.

할인율은 최소 10%에서 최대 40%까지 적용된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25~33세 사이 청년이라면 '힘내라 청춘' 서비스를 이용해 교통비를 아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