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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템' 토끼 모자 쓰고 미친 귀여움 뽐낸 '41세'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토끼 모자를 착용했다.

인사이트V LIVE 'V MOVIE'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인싸템' 토끼 모자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지난 14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영화 'PMC: 더 벙커' 무비 토크 라이브가 생중계됐다.


라이브 방송에는 영화의 주연 배우 하정우(41)와 이선균(44)이 출연했다.


V LIVE 'V MOVIE'


이날 하정우는 이선균과 빙고 게임에서 승리해 최근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토끼 모자를 선물로 받았다.


선물 상자를 연 하정우는 "여기 웬 토끼가 있다"며 한껏 당황했다.


토끼 모자를 쓴 그는 양쪽 귀를 쫑긋거리며 영혼 없는 표정으로 귀여움을 뽐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인사이트V LIVE 'V MOVIE'


하정우는 귀가 팔랑거리는 토끼 모자가 신기한 듯 양손으로 모자를 든 채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의 착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정우 왜 이렇게 귀엽냐", "토끼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다", "이 정도면 만렙 토끼 아니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4년 거대 세력의 음모에 의해 지하 벙커에 갇힌 용병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 'PMC: 더 벙커'는 오는 12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