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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루소 감독 "엑스맨·데드풀, '마블 유니버스' 합류할 것"

'어벤져스4'의 루소 형제가 엑스맨과 데드풀의 MCU 합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ComicBookCast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엑스맨, 데드풀이 드디어 어벤져스와 만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지털 스파이는 '어벤져스4'의 감독 루소 형제가 엑스맨과 데드풀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함에 따른 것이다.


앞서 디즈니 최고 경영자 밥 아이거는 인터뷰를 통해 '엑스맨'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흡수할지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데드풀2' 


그는 "마블은 하나의 통합체가 관리하는 데 의미가 있다. 두 개의 마블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답했다.


또 '데드풀'이 어벤져스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도 "나는 제안하지 않았으나 케빈 파이기가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합류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다.


안토니와 존 루소 감독은 "엑스맨과 데드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물론 아직까지 이들이 언제, 어떻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간 엑스맨과 어벤져스의 콜라보를 소망해오던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와 스토리로 더욱 풍부해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인사이트21st Century F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