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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투자해 양의지 데려간 NC 다이노스 '신축 구장' 클래스

경남 창원시에서는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NC 다이노스의 신축 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NC 다이노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FA 최대어'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 양의지가 결국 NC 다이노스로 향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4년으로, NC 다이노스는 계약금 60억에 연봉 65억, 총액 125억원을 투자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 오가면서 NC 다이노스가 내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짓고 있는 신축 구장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경남 창원시는 NC 다이노스의 신축 홈구장의 공정률이 8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NC 다이노스


무려 1천 279억원이 투입된 신축 구장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무려 2만 2천 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기존 야구장에 2배 규모로, 관중석만 놓고 본다면 2만 5천 석의 잠실야구장과 맞먹는 수준이다.


시설도 미국 프로야구(MLB) 못지않다.


관중석은 필드에서 가깝고 낮은 곳에 위치해있어 야구팬들이 경기를 더욱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다.


인사이트NC 다이노스


또한 앞뒤 간격을 넓혀 장시간 야구를 관람하는데 최적화시켰다.


구장 주변에는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C 다이노스와 창원시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많은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한편 아직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NC 다이노스 신축 구장은 오는 2019년 2월 28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 떡 벌어지는 클래스를 자랑하는 NC 다이노스의 신축 구장을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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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C 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