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신인인 줄 알았더니 '아이'도 있었던 '38세' 유부남 배우

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남자친구'에서 애절한 사랑을 하는 '서브남' 장승조가 화제다.

최근 tvN '남자친구'에서 사랑하는 송혜교(차수현 역)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바람피운 척 위장한 뒤 이혼까지 해준 장승조(정우석 역).

극 중 장승조는 이혼 후에도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송혜교를 위해 집안까지 버릴 각오로 반항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녀를 중심으로 퍼진 악의적인 소문은 거금을 써서라도 막는 등 지독한 사랑을 보인다.

tvN '남자친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는 희생을 하고 있는 장승조는 '서브병 유발자'로 거듭나며 날이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심지어 일부 시청자들은 송혜교가 주연인 박보검보다 장승조와 러브라인을 이루길 바라기도 한다.

이처럼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승조의 인기 요인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정다감한 말투뿐만 아니라 그의 청초한 비주얼이 한몫했다.

tvN '아는 와이프'

MBC '돈꽃', tvN '아는 와이프'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던 장승조는 쭉 찢어진 눈, 오뚝한 코 등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뭇 여성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그의 화려한 미모를 보고 일부 시청자들은 혹시 '신인 배우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사실 그는 알고 보면 올해 38세에 결혼을 한 유부남이며 아이까지 있는 배우다.

MBC '라디오스타'

장승조는 2014년 아이돌 그룹 천상지희 멤버 린아와 결혼한 뒤 4년 만인 지난 11월 득남했다.

그는 과거의 선택 중 결혼한 것이 최고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사랑꾼이기도 하다.

이 같은 장승조의 반전 이력에 팬들은 "어딜 봐서 낼모레 40이지?", "내 젊음 다 가져갔네", "요즘 제일 좋아하는 배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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