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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진짜 좋아하는 데에"···손예진에게 '만취 애교'로 고백한 '연하남' 육성재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패러디한 진심 어린 고백으로 손예진의 선택을 받았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진심 어린 고백(?)으로 손예진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손예진과 1주년 기념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배경 장소로 MT를 떠난 멤버들은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해당 신은 정우성이 손예진에게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말하면 여자 주인공인 손예진이 대답 대신 술을 원샷 하는 장면이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손예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백에 나섰다.


하지만 이상윤, 이승기는 연달아 손예진의 거부를 당했다.


뒤이어 기회를 얻은 양세형은 주머니에서 버섯을 꺼내며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했고 손예진은 "안 먹겠다"며 거절했다.


이어 "소세지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는 양세형 말에도 손예진은 "싫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마지막으로 육성재의 기회가 찾아왔다.


앞선 방송에서 손예진의 미모에 반해 마음을 빼았겼던 육성재는 남다른 각오로 고백에 임했다.


육성재는 만취한 연기를 하며 "나 진짜 누나 좋아한단 말이야. 이거 마시고 제발 나랑 사귀어 달라"고 울먹이며 고백했다.


결국 손예진은 육성재의 진심 어린 고백을 받아줬다. 이에 육성재는 만세를 외치며 승자의 기쁨을 누렸다.


Naver TV '집사부일체'